도, 4명 후보 가운데 공적사항 심사 결과...16일 만덕제서 시상식

제43회 만덕봉사상 봉사 부문 수상자 정정숙씨
제43회 만덕봉사상 봉사 부문 수상자 정정숙씨

제43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정정숙씨(봉사 부문)·박명숙씨(경제인 부문)가 선정됐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43회 김만덕상 심사위원회가 4명의 수상 호보자에 대한 공적사항을 토대로 심사한 결과 2명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정숙씨는 1989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는 2000년부터 22년 간 노숙자와 독거노인,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에 참여하면서 대학병원과 의료원 등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호스피스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2016년 제6회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자원봉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제주자원봉사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43회 만덕봉사상 경제인 부문 수상자 박명숙씨
제43회 만덕봉사상 경제인 부문 수상자 박명숙씨

경제인 부문 수상자인 박명순씨는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대표로 2014년 제주경제상, 2019년 신지식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 2009년부터 적십자활동을 시작해 4200만원을 기부하고2015년에는 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을 창립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국제로타리한국재단에 5만3050달러(7500여 만원)를 기부했다.

이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나눔플러스청소년연합에 884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만덕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봉행되는 제43회 만덕제에서 마련되며 상패와 시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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